◇지난 17일 전주양정교회서 박성민목사 등 강사초청해 다양한 강의 펼쳐

전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재신목사·전주양정)는 지난 17일 전주양정교회에서 박성민목사(CCC한국 대표) 등을 강사로 초청해 복음화 성장을 위한 전도 프로그램 ‘지저스 페스티벌 전북지역 목회자 컨퍼런스’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침체된 한국교회를 돕기 위한 운동으로 서울, 제주, 부산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 목회자들의 영성과 교회에서 효과적이면서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전도법 훈련 등을 실시해 목회자를 중심으로 마련된 것이다.

이날 컨퍼런스는 총 3강으로 나눠 1강은 상임본부장 박병덕목사(우리들) 사회로 박재신목사와 전북기총련 대표회장 이충일목사(주내맘)의 환영사 축사에 이어 회의록서기 노사무엘목사(은진) 시작기도로 강의를 가졌고 박종철목사 축도로 1강을 마쳤으며 강희관목사(대외본부장), 전주성시화 대표회장 서화평목사(샘물), 서기 정석동목사(전주창성) 등이 순서를 맡았고 사무총장 최정호목사(김제예수사랑) 합심기도 인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지저스페스티벌 준비위원장 박성민목사와 사무총장 이언균목사 등 소속 강사들이 지저스페스티벌 정신과 단체소개를 했으며 안드레 전도, 어린이 전도 등 다양한 방법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가 끝난 후 오후 3시부터 신영철집사(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 사회대책위원)가 나서 지금 한국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학생인권조례에 대한 문제와 교육교과서의 왜곡된 교육교과서의 문제점을 공개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박재신목사는 “이번 지저스 페스티벌을 통해서 쉽게 누구나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전도 방법과 전략을 소개받아 전북지역 교회들에게 전도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도전을 일으키고 침체되어 있는 전북지역 교회들이 주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선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