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전북서노회를 시작으로 도내 16개노회 1~2월중 진군식 예정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목사(주다산) 주도하에 총회산하 전국 162개 노회에서 일제히 펼치고 있는 샬롬부흥전도운동이 도내에서는 지난 4일 전북서노회를 시작으로 전북지역 16개노회에서도 펼쳐질 예정이다.

전북서노회(노회장 김동한목사·전주반월)는 지난 4일 들꽃교회(담임 이민재목사)에서 2023년 신년회와 샬롬부흥전도운동 진군식을 가졌다.

전북서노회 살롬부흥운동본부장 김동한목사 사회로 진행된 진군식은 샬롬부흥운동을 소개한 후 다같이 ‘주여, 축복전도로 샬롬부흥을 주소서! 주여, 한국교회를 일으켜 주소서! 주여, 다음세대를 부흥시켜 주소서!’ 구호를 제창하며 전도운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총회와 노회를 위하여’ 정진묵목사(보안), ‘샬롬부흥전도운동을 위하여’ 진용길목사(열린), ‘청년, 다음세대를 위하여’ 이상균목사(정읍벧엘)가 합심기도를 이끈 후 최성은목사(새벽을여는)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김제노회(노회장 유점열목사·가실)와 군산남노회(노회장 이형태목사·김제종신)는 오는 15일에 예정하고 있으며 다른 노회들도 1~2월 중 전진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총회장 권순웅목사는 “코로나19 이후 예전처럼 교회사역이 활발하게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샬롬축복전도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크게 보는 전도이자 축복의 능력을 사용하는 전도이다”고 전제한 후 “샬롬축복전도란 마 10:12절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란 말씀에 근거해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샬롬, 축복을 선포하는 방문 및 관계 전도로서 오는 3월19일을 초청주일로 정하고 그동안 7주간 전도지나 축복편지를 활용하는 전도운동으로 모든 교회가 적극 참여해 재부흥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김선우기자/김종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