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기독교청소년협회(이사장 정진해)와 전주꿈사랑지역아동센터(대표 양탁연), 이음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백미영), 대안학교 움티(교장 신상욱) 등 4개기관은 지난 12월23일 드림서포터즈 출범식을 갖고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는 전기련 상임부회장 김복철목사(새전주)와 강경범원장(우리항맥외과)이 축사로 드림서포터즈가 다음 세대 청소년을 위해 함께 힘쓸 것을 격려했다.

드림서포터즈는 “꿈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날 4개의 협약기관은 지역사회내 청소년을 지원할 드림서포터즈를 발굴하기로 한 것이다.

드림서포터즈단은 다음 세대 청소년을 위해 서포터즈를 더 확장하기로 하고, 지난 성탄절에 70명의 청소년들에게 성탄절 선물과 응원과 격려가 담긴 성탄절 카드를 직접 전달하는 ‘꿈 전달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드림서포터즈의 활동은 위기 청소년들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으로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 향상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