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남원사매성광교회에서 드린 연합예배

┃매일 오늘만 같기를 바라는 장애인 연합예배

사)한국장애인선교단체 전북연합회(회장 김광열목사·남원한마음벧엘) 창립 38주년 기념 및 제35회 장애인주일 기념 연합예배가 오늘 21일 작은샘골사랑의교회(담임 김삼수목사)에서 드려졌다.

전북연합회는 1986년 3월 창단해 연합예배를 비롯 순회예배, 야외예배, 찬양콘서트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 10여개 교회가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드려진 이번 예배는 김광열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김삼수목사 기도, 김영신목사(가나안장애인선교회)의 성경봉독 후 이동휘목사(바울선교회)의 설교, 황준환목사(김제에바다)의 봉헌기도 후, 류봉춘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드려졌고 수어통역은 윤여진간사가 맡아 예배를 도왔으며 조만행선교사의 특별찬양도 이어졌다.

회장 김광열목사는 “매년 장애인주일 연합예배 장소문제로 어려움이 많아 기도중에 있으며 향후 도내 많은 교회들이 우리 장애인들에게 문을 개방해 동역자들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김선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