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3대사역을 실천하는 제자같은 부천새샘교회

200여명 남짓한 중소형교회로서 대형교회 못지 않는 선교를 행하여 지역사회와 교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예장합동 부천새샘교회(담임 한영근목사).

지난 1984년 5월 개척해 30여년만에 재 건축한 새샘교회는 주님의 지상명령인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삼으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전도중심, 제자양육’을 통해 평신도 사역형 교회로서 예수님의 3대 사역(가르침, 선교, 치유)을 가르치고 제자로 세우는 교회이다.

담임 한영근목사는 “우리 교회는 사람을 살리고 세우는 교회로 양육과 훈련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달려가는 교회이다”며 “초대교회의 역동적인 생명력을 추구하고 가족·성령·경건 공동체를 이루는데 소망을 두고 나아가는 것이 자랑이다”고 한다.

어느 교회나 모두 선교를 행하고 있지만 전주 안디옥교회처럼 새샘교회는 여타 교회에 비해 선교에 큰 비중을 두고 성도 모두가 하나되어 비전을 이루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필리핀 1명, 우간다 4명, 협력선교사 15명 등 활발한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아프리카 우간다에 권용진 선교사를 파송해 2020년부터 예배당 10여곳과 학교, 유치원 등을 건축해 우간다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 밖에도 필리핀, 말레이시나, 동경, 불가리아 등 다양한 지역에 파송 또는 후원으로 중소형교회로는 엄두도 내지 못할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도 경북 영주, 제주도, 인천 옹진 지역 교회들과 지역내 경로당(4곳), 복지센터 등에도 아낌없는 후원으로 지역복음화에도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모든 성도들은 담임목사의 뜻을 따라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는 심정으로 동참하고 있다.

끝으로 담임 한영근목사는 “우리 교회는 부모의 신앙유산을 자녀들에게 물려주어 하나님의거룩한 후손으로 거듭나도록 온 열정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님의 제자된 교회로 건강한 성도의 비전을 이루고자 오늘도 경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선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