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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성 식물인 종려나무를 통한 수익창출로 창조신앙 회복 후원할 터…
실로암선교신문
 
2024-03-14 오후 3:49:00 
조회: 22    


아열대성 식물인 종려나무를 통한 수익창출로 창조신앙 회복 후원할 터

잘 나가던 자동차딜러 접고 조경사업을 펼치는 백영종장로(58·김제연정)

조경사업을 생각하면서 특별한 품목을 찾던 중 종려나무를 만나 식재와 조경수 포토존 및 거리조성사업 등에 뜻을 두고 설립한 샤인조경농원 대표 백영종장로(사진)를 만나 신앙스토리와 사업 및 향후 소망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신앙계기 및 성장과 사역내용 등은?

저는 선조들의 신앙을 유산으로 이어받아 3대째 예수님을 영접했으며 지금의 나의 신앙이 되기까지는 터닝포인트가 있었는데, 고교시절에 과학적으로도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물 선생님이 유난히도 기독교를 박해하였고 그 바람에 갈등의 골이 깊었습니다. 대학에 진학후 여름방학때 창조과학회 23일 연수를 들으면서 그 고민은 해결되었고 신앙의 확신과 헌신하기로 결단한 후 군 생활을 마친 후에는 창조과학회와 연을 이어오면서 강사교육까지 받았고 일반 직장생활과 교회학교에 창조과학 강의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지금 창조과학회 이사로도 봉사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10년여는 어린이 창조과학 캠프 섬김이로 봉사해 왔고 지금도 창조과학회와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를 통하여 진화론의 반성경적 세계관의 오류를 바로잡는데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경사업을 하게된 계기와 어떤 사업인지?

50대 중반이 되어서 8년여를 다니던 기존 쌍용자동차 영업 딜러를 퇴직하게 되었습니다. 정년이 딱 정해진 직업은 아니지만 회사 여건도 어려웠고 노후를 준비하려면 조기 퇴직이 해법이었습니다. 지난 멀리는 10여년 전부터 가까이는 3년여 동안 조금씩 손에 익혀 왔던 조경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을 최종 결정하여 준비 하였습니다. 남들이 쉽게 취급하지 않는 품목이나 종류의 식물을 취급하고 싶은 생각을 또한 가졌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나무 종목을 찾았는데 바로 성경의 종려나무 식물이었습니다. 언젠가 대학의 물리학 교수님이 자기에게 최적화 되는 실험실을 갖추는데 10년 걸렸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 의미를 다시 새겨 보고 있습니다. 막상 사업을 시작하니 채워야 할 항목이 자꾸 늘어납니다.

사업자 상호는 샤인조경입니다 사업의 종목은 조경공사, 묘목생산 판매, 묘목, 식재, 판매, 관련토목자재, 전지작업 등입니다. 특별히 샤인조경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야지용 종려나무를 식재하고, 화분에 식재하는 사업을 특화하고 있습니다.

향후 사업계획은?

샤인조경에서 식재하고 이식하는 종려나무는 아열대성 식물입니다. 전에는 열대성 식물이었지만 지구 기후 온난화의 영향으로 종려나무가 남부지방선까지 야지에서 적응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식재하는 종려나무는 씨앗발아부터 20년 정도인데 총 3~4m 클 때까지 농약이나 추비를 하지 않고 자란 순 야지적응 나무입니다. 물론 최저 기온을 고려하여 전북권은 한 겨울에는 월동준비를 필요로 하겠습니다. 더하여 주력 식물은 동백나무 등도 공급합니다. 다음 계획은 종려나무 씨앗발아 및 작은 묘목생산, 종려나무 조경수 포토존 사업, 종려나무 거리 조성사업, 실내정원사업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사업을 통한 신앙계획은?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12:13)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92:12)

조경사업은 식물을 관리하고 돌보는 사업이지만 결국은 하나님께서 주신 창조의 신비를 깨닫고 호산나 호산나 외치는 사업분야입니다. 사업의 번성과 함께 창조신앙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싶습니다. 창조과학 강의를 통한 성경적 세계관을 전파하는 일과 이러한 일을 하는 기관과 협력하여 후원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먹고사는 문제 너머의 샤인조경 기업의 목적과 목표가 있습니다.

십수년 창조과학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백 장로의 새로운 사업이 하나님의 뜻과 맞딱뜨려 교계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큰 영향력이 펼쳐지기를 소망해 본다 (문의 010-9905-0149) 김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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