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전주노회, 찬양페스티벌 우수상 쾌거

통합 전주노회(노회장 박종숙목사·중부)가 지난 1일 광주무등교회에서 열린 통합 호남신앙동지회 주관 찬양페스티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호남지역 10개노회가 출전한 이날 최동규장로(신일) 지휘로 ‘아버지시여’를 연주해 이같은 결과를 나타낸 전주노회 노회장 박종숙목사는 “두 달여간 함께하며 너무 행복했고 더욱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쁨이 배가 되었으며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지휘를 맡았던 최동규장로는 “화려한 퍼포먼스보다는 사순절을 기억하게 하는 정통교회음악으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떠올리게 하려는 의미를 두어 준비했는데 잘 표현해 주어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선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