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대송교회 창립 120주년 감사예배

합동 김제대송교회(담임 김대진목사)는 지난 1일 창립 120주년을 홈커밍데이를 겸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1904년 이눌서 선교사가 설립한 대송교회는 특히 6.25때 정기봉장로, 김형배집사, 하치호집사, 김성두청년, 권태술학생 등 5명의 순교자도 배출했으며 그간 40여명의 목회자도 배출했고 봉남교회, 신응제일교회, 백일교회 등도 분립시켰다.

이날 최정호목사(김제예수사랑) 기도와 문오현목사(성덕중앙)가 설교를 했으며 담임 김대진목사는 “귀한 역사를 담고 있는 교회에 15번째로 부임해 감사드리며 신앙선배들의 순교정신을 본받아 지역을 섬기는 교회로 이끌어 가겠다”고 인사했다. 김선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