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회장 박종숙목사(사진왼쪽)가 준비위원장 서화평목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전주시기독聯, 부활주일연합예배 준비기도회 가져

전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 박종숙목사·중부)는 지난 5일 부활주일 연합예배 성공을 위한 준비기도회를 50여명의 목사, 장로들이 모인 가운데 샘물교회(담임 서화평목사)에서 드렸다.

올해 부활주일 연합예배 준비위원장으로 위촉된 서화평목사(샘물)가 설교를 한 이날 기도회는 상임부회장 송시웅목사(전주순복음)의 인도로 부회장 정석동장로(창성)의 기도, 최병희목사(아름다운)의 성경봉독 후, 설교에 이어 각 분야별 교단별로 선정된 양탁연목사(꿈사랑침례), 이진호목사(동현), 문 일목사(머릿돌), 이대근목사(주함께하는), 진두석목사(초원) 등이 나서 특별기도를 했으며 오명현목사(함께하는) 합심기도 후 직전회장 김복철목사(새전주)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위촉장 수여식은 상임총무 남기곤목사(순복음참사랑)의 사회로 준비위원장 서화평목사를 비롯 총 29명의 위원장들이 함께했다.

대표회장 박종숙목사는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코로나를 이기고 다시 일어서는 계기를 만들고자 다시 새벽에 실내체육관에서 마련했는데 모두가 함께해이곳을 채우는데 앞장서고 특히 1500명의 찬양대원 동원에도 같이하자”고 당부했으며 준비위원장 서화평목사는 “부활의 복음정신인 화목과 사랑으로 하나되고 우리는 이 일을 이루기 위해 동참해 주며 부활의 기쁨, 나눔의 행복을 누리자”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전주지역 부활주일 연합예배는 오는 31일(주일) 오전 5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드릴예정이며 이날 헌금은 튀르키예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기도. 김선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