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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교 3월호 이모저모
실로암선교신문
 
2024-03-20 오후 4:29:00 
조회: 8    

현대종교 3월호 이모저모

본지와 국내교류협력기관인 이단전문월간지 현대종교(발행인 탁지원)는 최근 발행한 3월에 다양한 소식을 실어 주목을 받았다. 다음은 3월호 주요이다.

쉽게보는성경어플, 전능신교 관련 주의 요망

다양한 성경 어플 중에 쉽게 보는 성경이라는 어플이 있습니다. 보통 성경 어플과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이단인 전능하신 하나님의 교회(이하 전능신교)와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쉽게 보는 성경이라는 어플은 일반적인 성경 어플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를 포함해 26개의 번역본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어 쉽게 보는 성경은 매력적인 어플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평범해 보이는 이 성경은 사실 전능신교의 핵심 교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가 이미 강림했지만 사람들은 그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그가 강림한 사실도 알지 못한 채 하염없이 그를 기다리고만 있다는 내용이 실려 있죠! 양향빈이라는 여자 그리스도가 이미 재림했지만,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어플 내부 영상에도 단체의 로고가 등장하는 등 전능신교와의 연관성이 깊어 보입니다. 크리스천들이 관심을 두는 곳에는 어김없이 이단들이 손을 뻗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같은 이단들의 습성을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이단을 예방하는 좋은 습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재록 사망, 깊어지는 만민중앙교회의 모순

죽음이 피해 간다고 했던 이재록이 작년 1231일 사망했습니다. 그는 199875일 주일 저녁 집회 때, “19928일 동안 피를 다 쏟아 부모로부터 받은 죄 된 피가 없어지고 원죄도, 자범죄도 없는 새 피로 채워졌다. 그때의 피 흘리고 죽었다가 살아난 사건은 많은 신도들이 목격한바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죽음을 피해 간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록은 목자로 불렸고, 새 예루살렘이 이루어지기 전까진 죽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재록 역시 신도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목자의 권능을 강조하며 본인을 신격화했으나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결국 이재록은 사망했지만, 만민중앙교회의 불은 계속 켜져 있습니다. 이재록이 했던 것을 그의 셋째딸 이수진이 대신 도맡았고, 225일 이수진은 당회장으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한동안은 큰 변화 없이 현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신격화되었던 이재록의 영향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권능과 치유의 힘을 가졌다고 믿었던 이 씨가 사망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교리적인 변화는 눈에 띌 것으로 전망됩니다.

생명의말씀선교회 탈퇴자의 증언

생명의말씀선교회(이하 생말선) 탈퇴를 고민하는 신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임박한 종말론을 주장하면서도 고액의 건축헌금을 요구하는 모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탈퇴자들에 의하면 생말선은 임박한 종말론을 이용해 신도들의 삶을 착취하고 있습니다. 물론 예수님을 기다리는 삶을 살아야 하지만 가진 모든 것을 교회를 위해서만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탈퇴자들은 일상의 삶을 죄악으로 만들어 버리는 교묘한 가스라이팅이라고 지적합니다. 생말선은 고액의 헌금 강요도 서슴지 않고 설교를 통해 전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살아 있을 때 종말이 온다면서도 죽음 이후 재산을 공증해 교회에 바치라는 모순된 설교도 스스럼없이 합니다. 신도들은 임박한 종말과 고액의 건축헌금 강요, 배타적인 구원관과 지나친 교회 봉사 등에 지쳐가는 모양새입니다. 탈퇴자에게 생말선은 자유와 기쁨의 처소가 아닌 부담, 압박과 두려움에 갇혀 탈퇴조차도 쉽지 않은 불편한 공동체였습니다.

몰몬교, 세계 선교부 450곳으로 역대 최다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이하 몰몬교) 제일회장단이 올해 전 세계의 144개 선교부에서 봉사할 새로운 선교부 회장 부부를 발표했습니다. 매년 몰몬교에서는 3년간 봉사할 지도자 부부를 발표합니다. 올해 임명된 신임 지도자들은 20247월부터 봉사하게 됩니다. 2022년에는 167, 2023년에는 136, 2024년에는 144곳을 발표했는데 올해 발표한 곳 중에 신규 선교부가 36곳이나 되었습니다. 전체 선교부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합니다. 몰몬교는 2023년은 총 416, 2024년은 총 450곳이라며 올해가 가장 많은 수라고 발표했습니다. 정통교회는 코로나 이전의 회복을 위한 재정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반면 몰몬교는 더 나아가 꾸준히 해외 포교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더 많은 곳에 선교부 지도자를 배치해 거침없이 해외 활동을 추진하는 몰몬교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됩니다. 이외에도 북미에서 시작한 여호와의증인과 안식교에 관한 관심도 깊어졌으면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나 구독을 원하시는 분은 031)830-4455로 연락하면 된다. 김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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