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발전기금 및 장학금 후원 잇따라

한일장신대학교(총장 배성찬목사)에 최근 후원금이 잇따라 전달되고 있어 학교발전에 큰 힘을 얻고 있다.

먼저 지난 18일 학교직원으로 32년간 몸담았다 지난 2017년 퇴직한 정종원장로(주원)가 3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호산나장학회(회장 김동엽목사·목양)가 지난 14일 500만원, 올 신입생 임현숙권사(번성하는)가 1천만원을 쾌척했으며 새암교회(담임 고석준목사)는 지난 5일 1백만원을, 남연희교수(사회복지학과)도 1천만원을 전달했다.

또 야구부 학부모회는 실외야구연습장 설치비용 모두를 지원하기도.

배성찬총장은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시는 것이 쉽지 않은데 해마다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재학생들이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선우기자